만삭 이시영, 한부모 가정을 위한 1억 원 통 큰 기부와 재능 기부 요청

배우 이시영이 둘째 임신 만삭의 몸으로 한부모 가정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시영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26일 공개된 사진에는 그가 한부모가족후원회에 1억 원이 적힌 후원금을 전달하는 모습이 담겼으며, 만삭의 모습에도 불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그녀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몇 해 전부터 꾸준히 한부모 가정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특히 더 따뜻한 지원을 하고자 올 초부터 계획을 세워왔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직접 인테리어와 가구를 지원하여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맘편한 하우스’ 프로젝트를 해당 기관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시영은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인테리어 및 가구 분야 전문가들의 재능 기부를 공개적으로 요청하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찾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녀의 따뜻한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이시영은 2017년 9월 결혼하여 2018년 1월 아들 정윤 군을 품에 안았습니다. 올해 초, 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이혼 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둘째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현재 출산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