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성훈·곽준빈·이은지, 이집트 여행 마지막 날 '극한 알바' 도전
Jisoo Park · 2025년 9월 26일 11:42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10회에서는 룩소르에 도착한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이집트 여행 마지막 날, 남은 아르바이트를 하루에 몰아서 소화하며 완벽한 휴식을 꿈꾼다.
'밥값즈' 멤버들은 항구로 이동해 좁은 운하를 지나는 크루즈에 물건을 판매하는 보트 상인 일에 도전한다. 최대 5층 높이의 갑판까지 상품을 던져 전달해야 하는 이 미션은 뛰어난 세일즈 능력과 함께 힘, 스킬 모두 요구되는 고난도 작업이다.
이은지는 특유의 자신감과 큰 목소리로 '판매왕 꿈나무'의 재능을 선보이고, 곽준빈은 애교와 할인 공세를 활용하며 판매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낯가림이 있는 추성훈은 이은지가 일본인 손님에게 '야노 시호 남편'이라고 소개하며 기회를 만들었다.
한편, 카이로에서 룩소르로 향하는 야간 기차 안에서는 '밥값즈'의 솔직한 대화가 이어졌다. 결혼을 앞둔 곽준빈은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결혼 16년 차인 추성훈에게 신혼 생활에 대한 조언을 구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열심히 '밥값'을 벌고 다양한 이야기로 즐거움을 선사할 이들의 모습은 27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추성훈은 재일 한국인 출신으로,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격투기 선수로 활동했습니다. 그는 뛰어난 실력과 카리스마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며 친근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