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한나, '폭군의 셰프' 종영 아쉬움 속 반전 매력 공개
배우 강한나가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폭군의 셰프'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극 중 카리스마 넘치는 악녀 캐릭터와는 상반되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강한나는 자신의 개인 SNS 계정에 “벌써 마지막이라니.. 끝까지 함께 해주실 거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강한나는 화려한 궁중 의상을 입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손으로 볼 하트를 만들거나 깜찍한 브이(V) 포즈를 취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이는 강한나가 드라마에서 맡은 냉정하고 야심 찬 악녀 '강목주' 역과는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강한나는 촬영 현장에서도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주변 동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다채로운 반전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이를 본 팬들은 “드라마 속 무서운 악녀는 어디 가고 이렇게 귀여운 모습만 남았나요?”, “악녀 연기 정말 몰입해서 봤는데, 끝이라니 너무 아쉽다”, “마지막 회까지 본방 사수하며 함께하겠다” 등의 댓글로 드라마에 대한 애정과 강한나의 연기에 대한 호평을 이어갔습니다.
강한나는 '폭군의 셰프'에서 왕의 총애를 받으며 숙원 자리까지 오른 뒤, 제산대군을 위해 궁궐 내 정보를 빼돌리는 첩자 역할을 수행하며 자신의 욕망을 키워나가는 비운의 악녀 '강목주' 역을 열연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강한나는 '괴물 신인'으로 불리며 데뷔 초부터 주목받았다. 그녀는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분위기로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캐릭터를 선보였다. 앞으로도 그녀의 활발한 연기 활동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