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채민,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챔-인투 유’ 개최…대세 배우의 글로벌 행보
Yerin Han · 2025년 9월 26일 12:36
대세 배우로 떠오른 이채민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26일 이채민이 오는 7월 24일과 25일 서울을 시작으로 2025년 이채민 팬미팅 투어 ‘챔-인투 유’(LEE CHAE MIN FANMEETING TOUR ‘Chaem-into you’)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자카르타, 마닐라, 방콕, 홍콩, 청두, 타이베이, 도쿄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현지 팬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서울 팬미팅은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진행되며, 티켓 예매는 7월 1일 오후 7시부터 ‘NOL티켓’에서 가능하다.
이채민은 현재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폭군 이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는 ‘사극이 퍼스널 컬러’라는 찬사를 받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섬세한 감정 표현은 캐릭터 ‘이헌’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드라마의 흥행을 이끌고 있다. ‘폭군의 셰프’는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TV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채민은 2000년생으로, 2021년 KBS 드라마 스페셜 ‘연꽃 피던 날’로 데뷔했다. 그는 훈훈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단숨에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히 ‘킹더랜드’에서의 짧지만 강렬한 등장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