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의 셰프’ 배우들, 종영 앞두고 마지막 인사 “잊지 못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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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배우들, 종영 앞두고 마지막 인사 “잊지 못할 거예요”

Sungmin Jung · 2025년 9월 26일 13:17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의 주연 배우들이 종영을 앞두고 팬들에게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26일, 드라마 공식 SNS 계정에는 “‘폭군의 셰프’ 배우들의 감사 인사가 도착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배우들이 직접 제작한 감사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영상에는 임윤아, 강한나, 오의식, 이채민, 이주안이 차례로 등장하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영상 속 배우들은 음악에 맞춰 자리를 옮겨 다니며 커다란 하트와 tvN 로고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특히, 극중 화려한 궁중 의상과 달리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사복 패션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캐주얼한 의상은 드라마 속 모습과는 또 다른 친근한 매력을 선사하며, 배우들 간의 훈훈한 케미가 현실에서도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가득 찬 영상은 드라마의 아쉬운 종영을 앞둔 팬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습니다. ‘폭군의 셰프’는 첫 방송 시청률 4.9%로 시작했으나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단 4회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12회에서는 15.8%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TV 부문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제 단 2회만을 남겨둔 ‘폭군의 셰프’가 마지막까지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임윤아는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한 이후 연기자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습니다. 강한나는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오의식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채민은 떠오르는 신예 배우로, 훈훈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로 차세대 스타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주안은 독립 영화를 통해 연기력을 다져왔으며, 매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