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부친 폐암 투병기 공개…'편스토랑'서 건강 식단 눈길

가수 김재중이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아버지의 폐암 투병 당시 겪었던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방송에서 김재중은 누나들과 함께 요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누나들의 뱃살 고민을 듣고 직접 만든 그릭 요거트를 활용한 지중해식 다이어트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참치 요거트를 마요네즈 대신 사용한 5분 다이어트 김밥은 누나들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이어 김재중은 과거 부친이 폐암 진단을 받았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습니다. 그는 모친이 아버지의 항암 치료를 위해 정성껏 식단을 준비했던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부친은 사업 실패로 인한 큰 부채와 정신적인 고통, 그리고 폐암이라는 세 번째 시련을 겪었지만, 어머니가 정성껏 만든 항암 식단을 4년간 꾸준히 섭취한 결과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전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스타 셰프들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고 메뉴를 개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됩니다.

김재중은 솔로 가수로 활발히 활동하며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는 연기 활동 또한 꾸준히 이어가며 드라마와 영화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자신의 이름을 건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등 사업가로서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