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보영, 결혼 12주년 자축…붉은 장미 속 '열렬한 사랑'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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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이보영, 결혼 12주년 자축…붉은 장미 속 '열렬한 사랑' 과시

Haneul Kwon · 2025년 9월 26일 23:15

배우 지성과 이보영 부부가 결혼 12주년을 기념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보영은 지난 2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벌써 12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성에게 받은 것으로 보이는 붉은 장미 꽃다발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열렬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지닌 붉은 장미는 결혼 12년 차에도 여전히 뜨거운 두 사람의 관계를 짐작하게 한다.

2013년 결혼한 지성과 이보영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자녀들과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보영은 과거 한 유튜브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지성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녀는 "부부가 내내 행복할 수는 없지만, 남편은 내가 뭘 하든 항상 내 편을 들어준다"며 "나를 판단하기보다 '네 말이 맞아. 잘했어'라고 지지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어 "언제나 나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사람과 결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보영은 최근 MBC 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보영은 2000년 KBS 드라마 '에버라스트'로 데뷔하며 연기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내 딸 서영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다수의 히트작에 출연하며 로맨틱 코미디와 멜로 장르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연기력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배우로서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Ji Sung #Lee Bo-young #Fraudulent Famil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