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핑크, 출산 후 90kg 돌파→두 달 만에 10kg 감량 비결 공개 "야식 줄이고 식사량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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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핑크, 출산 후 90kg 돌파→두 달 만에 10kg 감량 비결 공개 "야식 줄이고 식사량 조절"

Hyunwoo Lee · 2025년 9월 26일 23:47

가수 자이언트핑크(34)가 출산 후 급격히 증가했던 체중을 성공적으로 감량한 근황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자이언트핑크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비교하는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제가 90kg 넘었던 거 가물가물하죠? 누구 하나 때리면 쓰러질 것 같은 비주얼"이라는 글과 함께 놀라운 변화를 보여주며,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라는 문구를 삽입했습니다.

특히 그는 단 두 달 만에 10kg 이상을 감량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자이언트핑크는 "다행히 근손실 없이 눈바디부터 싹 달라졌다"며 성공적인 다이어트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그녀는 특별한 식단이나 운동 프로그램을 따르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신 야식을 줄이고 식사량을 조절하는 노력만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야식을 줄이는 것은 체중 관리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밤 시간대에는 신진대사가 감소하고 활동량이 줄어들어 섭취한 열량이 지방으로 저장되기 쉽습니다.

자이언트핑크는 과거부터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데뷔 초부터 가수로서 체력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2019년 결혼과 출산을 경험하며 체중 변화를 겪었지만 건강한 마음가짐을 유지했습니다. 출산 후에도 무리한 다이어트 대신 건강을 우선시하며 점진적인 관리에 나섰습니다.

과거 인터뷰에서 그는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급격한 다이어트보다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 체중 감량 과정에서도 극단적인 방법보다는 생활 습관 개선에 집중했습니다.

자이언트핑크의 성공적인 다이어트 사례는 출산 후 체중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여성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특별한 프로그램 없이 생활 습관 개선만으로도 건강한 체중 감량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정말 대단하다", "야식 줄이기부터 시작해야겠다", "출산맘들에게 용기를 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노력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현재 자이언트핑크는 건강한 몸매를 되찾으며 음악 활동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자이언트핑크는 2016년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3'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당시 강렬한 랩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2020년 11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2022년 9월 득남 소식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