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가인 부모, '편스토랑'서 결혼 언급하며 '딸 걱정' 토로
Jihyun Oh · 2025년 9월 26일 23:54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가수 송가인의 부모님이 딸의 결혼에 대한 깊은 걱정을 드러내 화제다.
26일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송가인의 고향집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에서 송가인은 친척들과 친구들의 환영 속에 고향집을 찾았고, 집안은 송가인을 위한 박물관처럼 꾸며져 있었다. 송가인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부모님은 추억에 잠기며 딸의 성장을 되짚었다.
송가인은 2012년 디지털 싱글 '홍도야'로 데뷔했으나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2019년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에 출연하며 압도적인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우승을 차지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아는 형님'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