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상렬, 신보람 향한 '급발진' 로맨스? '살림남'서 핑크빛 기류 포착
방송 최초로 승무원 출신 쇼호스트 신보람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 방송인 지상렬의 이야기가 공개됩니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지상렬이 신보람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16세 연하인 신보람과 핑크빛 만남을 가졌던 지상렬은 그녀의 출근길을 직접 챙기며 설렘 가득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지상렬은 신보람을 위해 정성껏 간식을 준비하고, 두 사람의 훈훈한 연락 에피소드를 나누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냅니다. 저녁 식사 자리에서는 신보람이 직접 쌈을 싸주는 등 신혼부부 같은 다정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지상렬은 끊임없이 플러팅을 시도하며 묘한 긴장감을 더합니다. 심지어 지상렬이 '외박'을 언급하자 스튜디오는 술렁입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발생하며 반전이 예고됩니다. 신보람의 '박력 터진다'는 말에 지상렬이 갑자기 무릎을 꿇는 의외의 행동을 보인 것. 이를 본 은지원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박서진은 차마 볼 수 없다며 시청을 포기했다는 후문입니다. 급기야 지상렬은 백지영에게 혼날 것을 걱정하며 진땀을 흘렸다고 전해져,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킵니다.
지상렬과 신보람의 로맨틱 코미디 같은 이야기는 오늘(27일) 오후 10시 45분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상렬은 1995년 S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하여 오랜 기간 방송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특히 그의 재치 있는 입담과 예능감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국민 MC'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최근에는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