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런닝맨' 초토화시킨 '젊꼰 CEO' 등극! 송지효와 톰과 제리 씬 예고

가수 권은비가 SBS '런닝맨'에 돌아와 '젊은 꼰대' CEO로 변신, 또 한 번의 레전드 방송을 예고했습니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님아, 그 월급을 주CEO' 레이스에서는 CEO와 직원들 간의 치열한 심리전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번 레이스는 최대한 많은 이윤을 창출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수익 증대를 위해 근성 테스트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특히, '불나방' CEO로 빙의한 권은비는 점심시간에 특유의 한탕주의를 발휘하며 예측불허의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젊은 꼰대 CEO로서 '중고 신입' 지석진에게 뼈 때리는 질문을 던지는가 하면, 식사비 복불복에서도 모두의 원성을 사는 게임을 진행하며 '웃픈' 재미를 더했습니다.

이에 직원들은 CEO의 횡포에 맞서 '고발'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송지효 역시 '원조 악바리'답게 활약했지만, 위기에 몰린 사원들에게 곤혹스러운 지시를 내려 현장을 폭소케 했습니다. 몬스타엑스 주헌의 활약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과연 CEO들의 '횡령' 의혹 속에 파산 위기에 놓인 회사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은 이번 레이스는 28일 오후 6시 10분 '런닝맨'에서 공개됩니다.

권은비는 솔로 가수로 데뷔한 이후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워터밤' 여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여름 페스티벌의 대표적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또한,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도 돋보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