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 밀라노 프라다 쇼서 '글로벌 아이콘' 존재감 과시

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프라다 2026 봄/여름 여성복 패션쇼에 참석해 독보적인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뽐냈습니다.

카리나는 프라다의 브랜드 앰배서더 자격으로 행사에 참여했으며, 세련된 비주얼과 압도적인 아우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이날 그녀는 10월 말 출시 예정인 프라다 2025 윈터 컬렉션의 벨벳 재킷과 그레이 데님 팬츠, 가죽 펌프스를 매치해 모던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패션쇼 참석자 중 유일하게 프라다의 쿠뢰르 비방뜨 파인 주얼리 컬렉션 네크리스를 착용하며 고급스러움을 더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올해에만 벌써 두 번째로 프라다 패션쇼에 참석한 카리나는 진지하게 쇼를 관람하는 한편, 현장을 찾은 글로벌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팬서비스 또한 잊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사랑스러운 매력은 패션쇼 현장을 더욱 빛냈습니다.

한편,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오는 10월 4일과 5일 일본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대규모 아레나 투어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카리나는 에스파의 메인 댄서이자 서브 보컬을 맡고 있습니다. 그녀는 데뷔 초부터 뛰어난 비주얼로 주목받으며 '중앙 비주얼'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카리나는 무대 위에서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무대 밖에서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며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