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마무 문별, 상하이 첫 단독 팬미팅… "언니/누나 왔다!"
그룹 마마무(MAMAMOO)의 멤버 문별이 중국 상하이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며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예고했다.
문별은 지난 2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Moon Byul Special Fan Meeting in Shanghai [姐来啦]'(이하 '姐来啦')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10월 18일 상하이에서 팬미팅이 열린다는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문별은 시크한 블랙 앤 화이트 슈트 패션으로 세련된 매력을 발산했다. 깊은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은 마치 어두운 공간을 별빛처럼 밝히는 듯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팬미팅 명칭인 '姐来啦'는 중국 팬들이 문별을 부를 때 자주 사용하는 애칭에서 착안한 것으로, '언니/누나 왔다'라는 친근한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문별이 팬들을 만나러 왔다는 진심을 표현하며 현지 팬들과의 깊은 소통을 기대하게 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문별이 중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팬미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평소 각별한 팬 사랑으로 유명한 문별이기에, 이번 팬미팅에서 팬들과 가까이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를 준비하고 있을 것으로 기대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문별의 상하이 단독 팬미팅 '姐来啦'의 티켓 예매는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iminitv를 통해 시작된다.
문별은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을 구축해왔습니다. 그녀는 뛰어난 작사, 작곡 능력뿐만 아니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룹 마마무 활동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덤을 확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