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로 아티스트 나나, 첫 앨범 수록곡 '상처' MV 티저 공개…압도적 분위기 '기대 UP'
가수 나나(NANA)가 첫 솔로 앨범 ‘Seventh Heaven 16’의 수록곡 ‘상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번 티저 영상에서 나나는 반투명 스크린 뒤 실루엣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습니다. 어둠 속에서 흐트러진 머릿결과 감정이 담긴 섬세한 손끝의 움직임은 ‘상처’, 두려움, 그리고 치유에 이르는 복합적인 감정을 압도적인 분위기 속에 담아냈습니다.
특히 영상 전반에 흐르는 ‘섀도우 퍼포먼스’는 나나 특유의 절제된 보컬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고통마저도 하나의 예술로 승화시키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습니다. 소리와 움직임만으로 감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영상미는 본편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상처’는 나나가 자신의 내면을 진솔하게 담아낸 곡으로, 프로듀싱과 작사에 직접 참여하며 자신만의 상처를 솔직하게 표현한 고백과도 같은 작품입니다.
“이미 늦어버린 내 상처, 그저 남아있네 선명히”라는 가사는 스스로의 그림자를 외면하지 않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작은 빛을 마주하는 용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곡이 수록된 첫 솔로 앨범 ‘Seventh Heaven 16’에서 나나는 앨범 전체의 프로듀싱, 콘셉트 기획, 그리고 연출까지 직접 참여하며 자신의 다재다능한 역량을 증명했습니다.
한편 ‘상처’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는 10월 2일 나나의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이후 ‘Daylight’의 뮤직비디오 본편도 이어 공개될 계획입니다.
나나는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했으며, 이후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뛰어난 비주얼과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