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캄보디아 범죄 도시 2부작 특별판 공개, 88일간의 밀착 취재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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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캄보디아 범죄 도시 2부작 특별판 공개, 88일간의 밀착 취재 비하인드

Sungmin Jung · 2025년 9월 27일 06:26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캄보디아를 무대로 한 한국인 대상 범죄 실태를 고발했던 2부작 방송에 이어 특별판을 공개합니다.

이번 특별판에서는 캄보디아 현지에서 벌어지는 인신매매, 납치, 감금, 폭행 등 충격적인 범죄의 실체를 88일간의 집중 취재를 통해 생생하게 담아냈습니다. 특히 ‘꼬미’로 알려진 한국인 사기 범죄 조직의 운영 방식과 그들의 잔혹한 행태를 추적하며 시청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웠습니다.

지난 두 차례의 방송 이후, 가족과 연락이 두절되었던 피해자들이 구출되는 긍정적인 성과와 함께 텔레그램을 통한 신종 사기 수법이 상세히 공개되어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대통령실에서는 피해 실태 파악 및 수사 공조, 캄보디아 여행 금지 구역 지정 등을 검토하며 후속 조치에 대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특별판에서는 현지 취재 과정에서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제작진의 헌신적인 노력이 담긴 다큐멘터리가 방송될 예정입니다. 캄보디아 범죄 도시의 진실을 파헤친 제작진의 88일간의 기록은 오는 27일 오후 11시 1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사회의 부조리와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범죄 도시 편은 특히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사회적 문제 제기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번 특별판은 그간의 취재 내용과 더불어 현장감 넘치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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