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아티스트 원호, 2025 북미 투어 '스테이 어웨이크'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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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아티스트 원호, 2025 북미 투어 '스테이 어웨이크' 개최 확정

Yerin Han · 2025년 9월 27일 07:46

가수 원호(WONHO)가 2025년 북미 대륙을 뜨겁게 달굴 투어 '스테이 어웨이크(STAY AWAKE)'를 개최한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원호의 북미 투어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 소식을 알렸다. 이번 투어는 오는 11월 14일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미국 10개 도시를 포함, 총 11개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투어 일정은 토론토, 뉴욕, 워싱턴 D.C., 시카고, 애틀랜타, 마이애미, 휴스턴, 댈러스,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그리고 시애틀까지 이어진다. 이는 앞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라틴아메리카와 유럽 투어에 이은 행보다.

원호는 라틴아메리카 4개 도시와 유럽 10개 도시 투어를 통해 현지 팬들과 뜨거운 호흡을 맞춰왔다. 이번 북미 투어 확정은 그의 글로벌 영향력이 더욱 확장되었음을 증명하는 결과다.

그는 각 공연마다 파워풀한 라이브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퍼포먼스 퀸'이라는 수식어를 입증해왔다. 이번 투어를 통해 더욱 성장한 역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원호는 2020년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했으며, 데뷔 전 그룹 몬스타엑스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작사, 작곡, 프로듀싱 등 다방면에 능한 실력파 아티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탄탄한 복근과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피지컬 킹'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