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딩크' 고민하는 절친에 진심 어린 조언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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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 '딩크' 고민하는 절친에 진심 어린 조언 '훈훈'

Doyoon Jang · 2025년 9월 27일 10:56

가수 선예가 '딩크'(Double Income, No Kids)를 고민하는 절친에게 진솔한 조언을 건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2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무조권’ 영상에는 선예가 절친 조권과 함께 한우 오마카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조권은 생일을 맞아 선예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선예는 조권의 가족여행 근황을 묻던 중, 자신이 세 딸을 키우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건넸다. 그는 “너는 언제 애 셋을 낳아 다 키웠냐. 네가 지금 위너야. 다 끝냈지”라고 말하며 육아를 마친 현재의 삶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어 선예는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절친이 '딩크'를 고민하며 하루에도 마음이 수십 번 바뀐다고 털어놓자, 딸 셋을 둔 엄마로서 자녀가 주는 행복과 기쁨을 강조했다. 선예는 “다 딸이지 않냐. 내가 너무 부자 된 느낌이다. 보고만 있어도 너무 좋다”며 자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아이가 있으면 부부싸움이 잦아지냐는 질문에 선예는 “못 보던 서로의 모습들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그렇게 서로 어른이 되어가는 것이다”라고 답하며, “아무리 힘들어도 아이들의 존재만으로도 오는 그 행복이, 기쁨이 너무 커서 다 커버가 된다”라고 덧붙였다. 이들의 진솔한 대화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얻었다.

선예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돌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결혼 후 세 딸을 둔 엄마로서 육아와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방송 활동과 더불어 강연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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