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 아내 이상화 통장 보곤 '용돈' 소리 듣고 충격 고백
Hyunwoo Lee · 2025년 9월 27일 14:51
방송인 강남이 아내 이상화의 놀라운 재력에 대해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강남이 출연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 운영 비하인드와 결혼 생활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강남은 일어나자마자 유튜브 조회수를 확인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그는 "유튜브 시작할 때 회사에서는 1년 후 15만 명 구독자도 힘들 거라고 했었다"며, "하지만 1년 만에 50만~60만 명까지 늘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결혼 후 이상화와 통장을 합치게 된 경험을 이야기했다. 강남은 "이상화 씨 통장을 봤는데 제 통장보다 5배나 많았다"며, "금메달만 300개가 넘고 아직도 신기록 보유자이지 않냐"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의 통장을 보여주자 이상화가 "오빠, 괜찮아. 그냥 용돈 해"라고 말했다고 전해 패널들을 폭소케 했다. 강남은 당시 이상화의 재력에 다시 한번 놀랐다고 회상하며, "진짜 내 것이 용돈 수준이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남은 2019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결혼했습니다. 그는 본업인 가수 활동 외에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튜브 채널 '동상이몽'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