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마무 솔라, '놀면 뭐하니?'서 80년대 감성 완벽 재현…'아름다운 강산' 무대에 전율
그룹 마마무의 멤버 솔라가 MBC '놀면 뭐하니?'에서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솔라는 지난 27일 방송된 '80s MBC 서울가요제' 본선 1부 무대에 올라 이선희의 명곡 '아름다운 강산'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80년대 감성을 물씬 풍기는 슈트와 안경 스타일링은 곡에 대한 몰입도를 더했다.
"고음으로 무대를 찢겠다"는 당찬 포부대로, 솔라는 무대 시작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섬세한 강약 조절과 시원한 고음은 그녀의 탁월한 보컬 역량을 증명했으며, 능숙한 무대 매너와 카메라 아이컨택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곡 후반부의 파워풀한 4단 고음은 현장의 전율을 선사했다. 솔라는 리듬에 몸을 맡긴 춤사위와 함께 세션 연주자들을 소개하는 여유까지 보이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완성했다.
완성도 높은 라이브 퍼포먼스에 심사위원과 관객들은 기립 박수로 화답했고, MC 김희애 역시 "파워풀하고 화려한 무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솔라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Solaris'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서 솔라는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함께 라이브의 진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솔라는 마마무의 리더이자 메인보컬로서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을 자랑합니다. 개인 활동으로도 솔로 앨범 발매, 뮤지컬, 연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단독 콘서트 'Solaris'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