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전역 후 3개월 일상 공개…미국 작업 현장 보니 '월드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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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전역 후 3개월 일상 공개…미국 작업 현장 보니 '월드 클래스'

Jisoo Park · 2025년 9월 28일 00:53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가 전역 후 약 3개월간의 근황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뷔는 27일 자신의 SNS에 “석 달간 낋여옴”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다채로운 일상을 담은 사진들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뷔가 바닷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부터 미국에서의 작업 현장까지, 그의 폭넓은 활동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다.

그는 편안한 차림으로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거나 식당에서 식사에 집중하는 소탈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바닷가에서 검은색 민소매 차림으로 손가락 브이(V) 포즈를 취하며 '남친짤'의 정석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이번 공개에는 방탄소년단의 미국 숙소와 작업실 사진도 포함되어 있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뷔는 숙소 야외 수영장에서 태닝을 즐기거나, 녹음실에서 여러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월드 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와 함께 뷔는 미국의 유명 래퍼이자 작곡가인 070 셰이크, 비욘세와 리한나의 히트곡 제작에 참여한 프린스 샬레즈, 프로듀서 티조 터치다운 등과 함께 녹음하는 장면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뷔는 음악에 맞춰 자연스럽게 춤을 추는 등 뛰어난 친화력으로 빠르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뷔는 2016년 방탄소년단 앨범 'Wings'의 수록곡 'Stigma'를 통해 솔로 보컬로서의 역량을 선보였습니다. 그는 또한 2016년 드라마 '화랑' OST '죽어도 너야'를 부르고 직접 출연하며 연기 활동에도 도전했습니다. 뷔는 2023년 9월 솔로 앨범 'Layover'를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