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에스쿱스X민규, 새 유닛 ‘HYPE VIBES’로 글로벌 팬심 저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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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에스쿱스X민규, 새 유닛 ‘HYPE VIBES’로 글로벌 팬심 저격 예고

Yerin Han · 2025년 9월 28일 01:48

세븐틴의 에스쿱스와 민규가 새로운 유닛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두 사람은 오는 29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 앨범 ‘HYPE VIBES’를 발매하며 자신들만의 유니크한 매력을 선보입니다.

‘HYPE VIBES’는 앨범명처럼 누구든 함께 즐기고 자유롭게 연결될 수 있는 뜨거운 분위기를 담았습니다. 이는 ‘하이파이브’와 유사한 발음으로, 다양한 사람들과 폭넓게 소통하고자 하는 에스쿱스와 민규의 의지를 반영합니다. 두 멤버는 일상의 다양한 순간들을 음악으로 표현하여, 듣는 이들이 각자의 삶 속에서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곡들로 앨범을 채웠습니다. 힙합, 이지리스닝 팝, 록, EDM 등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르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습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세븐틴 힙합팀으로서 강렬한 음악을 주로 선보여왔던 에스쿱스와 민규에게 새로운 도전입니다. 수록된 6곡 전곡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자신들의 취향과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

타이틀곡 ‘5, 4, 3 (Pretty woman) (feat. Lay Bankz)’는 강렬하게 이끌리는 상대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노래합니다. 전설적인 가수 로이 오비슨의 히트곡 ‘Oh, Pretty Woman’을 샘플링한 멜로디에 디스코 사운드가 더해져 신나는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여기에 Z세대 힙합 아티스트 레이 뱅크즈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타이틀곡 챌린지 영상은 공개와 동시에 1억 8000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수많은 팬들이 안무를 따라 추는 영상을 올리며 챌린지 열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에스쿱스와 민규는 이번 유닛 활동 외에도 예능, 패션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아이코닉 듀오’로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최근 ‘살롱드립2’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했으며, 글로벌 패션 매거진 ‘HYPEBEAST’의 20주년 기념호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오는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입니다. 한편, 에스쿱스와 민규가 속한 세븐틴은 홍콩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북미와 일본 돔 투어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에스쿱스와 민규는 세븐틴의 힙합팀 멤버로서 파워풀한 랩과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번 유닛 앨범은 두 멤버가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음악적 색깔과 매력을 선보일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앨범명 ‘HYPE VIBES’는 ‘하이파이브’를 연상시키며, 팬들과의 긍정적이고 활기찬 소통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