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폭군의 셰프' 성공 주역! 시청률X화제성 모두 잡으며 '믿보배'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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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폭군의 셰프' 성공 주역! 시청률X화제성 모두 잡으며 '믿보배' 입증

Minji Kim · 2025년 9월 29일 02:06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임윤아(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8일 종영한 ‘폭군의 셰프’에서 임윤아는 프렌치 셰프 연지영 역을 맡아, 과거로 타임슬립하여 절대 미각을 지닌 왕 이헌(이채민 분)을 만나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여정을 그려냈다. 위기의 순간 현대로 돌아온 후 이헌과 재회하며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임윤아는 낯선 시대를 살아남기 위한 코믹한 분투부터 치열한 요리 경연 속에서의 성장, 그리고 이헌과의 애틋한 로맨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특히 프렌치 셰프라는 직업적 특성을 살리기 위해 실제 요리 연습에 매진하며 대역을 최소화했고, 재치 있는 애드리브까지 더해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의 활약은 즉각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폭군의 셰프’는 방영 4회 만에 2025년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으며, 최종회에서는 수도권 최고 20%, 전국 최고 19.4%를 기록하며 올해 방영된 미니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TV-OTT 출연자 화제성 부문 5주 연속 1위,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비영어) 부문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로써 임윤아는 누아르 ‘빅마우스’, 로맨틱 코미디 ‘킹더랜드’에 이어 ‘폭군의 셰프’까지,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연이어 흥행을 이끌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그의 끊임없는 도전과 변신에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드라마 종영 후 시청자들은 "윤아 연기 진짜 늘었다", "셰프 캐릭터 너무 찰떡이었어요!", "다음 작품도 빨리 보고 싶어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