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 엔딩 장식... 'Never Ending Story' 명곡 입증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27일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의 엔딩곡으로 무대를 장식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약 100만 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라포엠이 부른 'Never Ending Story'가 대미를 장식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습니다. 축제 라이브 시청 조회수만 22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이날 엔딩곡으로 선정된 'Never Ending Story'는 라포엠이 지난 2022년 KBS2 '불후의 명곡' 첫 우승 당시 선보였던 곡으로, 당시 무대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 곡은 오케스트라 선율과 어우러진 라포엠 특유의 완벽한 화음과 천상의 하모니가 특징으로, 청중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전율을 선사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한편, JTBC '팬텀싱어 3' 우승팀인 라포엠은 최근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OST '아침의 나라'로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단독 콘서트 '여름밤의 라라랜드 – Season 3' 전 회차를 매진시키는 등 '공연계 어벤져스'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불후의 명곡' 등 다방면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역시 라포엠! 불꽃축제 엔딩곡으로 최고였다', 'Never Ending Story는 들을 때마다 명곡인 듯', '가을밤하늘과 라포엠 목소리의 조합은 사랑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찬사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