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아·던, 싱가포르 출국 중 포착… 통통해진 볼살에 '임신설' 재점화
Jisoo Park · 2025년 10월 1일 05:01
가수 현아와 던이 싱가포르 페스티벌 참석을 위해 동반 출국하며 또 한 번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싱가포르로 향하는 두 사람은 블랙 앤 화이트 커플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현아는 힙한 무드의 블랙 크롭탑에 그레이 집업 재킷, 아이보리 와이드 반바지를 매치했습니다. 긴 양말과 샌들, 독특한 레그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더했으며, 십자가 목걸이와 아이보리 숄더백으로 실용성까지 챙긴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최근 공개된 사진과 비교했을 때 다소 살이 오른 듯한 현아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임신설이 다시 제기되고 있습니다.
앞서 현아는 결혼 전후로 체중이 늘어난 모습과 아기 신발 모양의 디저트를 공개하며 임신설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이날 던 역시 화이트 롱슬리브 티셔츠와 블랙 와이드 팬츠로 깔끔하면서도 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안경과 실버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며 현아와의 자연스러운 커플 무드를 완성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현아 너무 예뻐졌네!', '살쪄도 여전히 스타일리쉬하다', '무사히 스케줄 마치고 돌아오길 바란다'는 반응과 함께, '임신설은 좀 억측이지 않나', '행복하면 된 거 아니냐'는 의견도 공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