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홍인, 그램엔터와 새출발…‘협상의 기술’ 호평 이어 활발한 활동 예고
Seungho Yoo · 2025년 10월 2일 07:53
배우 홍인이 그램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습니다.
그램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다양한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여온 배우 홍인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홍인이 더욱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2002년 영화 ‘턴 잇 업’으로 데뷔한 홍인은 ‘신과 함께-인과 연’, ‘신과 함께-죄와 벌’, ‘돈’, ‘마약왕’,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공조’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 ‘수사반장 1958’, ‘웨딩 임파서블’,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등에 출연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왔습니다.
최근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에서는 주인공 윤주노의 친형 윤주석 역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 소화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자신만의 연기 색깔을 구축해온 홍인은 새 소속사인 그램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욱 다채로운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올 것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그램엔터테인먼트에는 강형석, 김히어라, 범도하, 윤나무, 장성윤, 한지은 등 실력파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홍인의 새 소속사 계약 소식에 팬들은 '드디어 새 둥지를 틀었네요! 앞으로 활동 응원합니다', '협상의 기술에서 정말 인상 깊었어요. 어떤 작품으로 돌아올지 기대돼요'라며 축하와 기대를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