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플키스, 첫 대만 콘서트 확정! 'A Violet to Remember' 투어 대만 상륙
Hyunwoo Lee · 2025년 10월 2일 11:31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첫 대만 단독 콘서트 개최를 확정하며 월드 투어 '2025 PURPLE KISS TOUR: A Violet to Remember'의 열기를 이어간다.
퍼플키스는 오는 11월 9일 대만 Clapper Studio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달 일본을 시작으로 북미 13개 도시를 거쳐 대만까지 이어지는 월드 투어의 일환이다.
이번 투어는 퍼플키스의 데뷔 앨범 'Into Violet'의 테마를 확장한 것으로, 마녀, 좀비, 독특한 캐릭터 등 다채로운 콘셉트를 통해 그룹의 음악적 성장과 진화를 보여준다. 히트곡 'I Miss My…'를 비롯해 영어 앨범 'OUR NOW' 수록곡 등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무대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앞서 퍼플키스는 10월 5일 샬럿을 시작으로 뉴욕(10월 10일), 로스앤젤레스(10월 25일), 산호세(10월 28일) 등 북미 주요 도시 투어를 진행한다. 데뷔 이후 꾸준히 독창적인 퍼포먼스와 스토리텔링으로 주목받아 온 퍼플키스는 이번 월드 투어를 통해 '보라색' 유산을 전 세계 팬들과 공유하려는 야심을 드러내고 있다.
Courtesy of RBW
대만 콘서트 소식에 팬들은 '드디어 대만 간다! 플래시 꼭 따라갈게!', '우리 애들 월드 스타 다 됐네', '진짜 열심히 준비했구나, 티켓팅팅 화이팅!'이라며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