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전참시' 찾은 최홍만, 제주살이 일상 공개… "하루 7끼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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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전참시' 찾은 최홍만, 제주살이 일상 공개… "하루 7끼 먹어요"

Eunji Choi · 2025년 10월 2일 23:11

격투기 선수 출신 최홍만이 20년 만에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4일(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67회에서는 최홍만의 놀라운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최홍만은 약 20년 만에 자신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고등학교 때까지 제주도에 살았다는 그는 현재 5년째 제주살이를 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가 5년 전 제주로 내려간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217cm의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하는 최홍만의 제주 하우스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의 집은 천장이 낮아 일어설 때마다 머리가 닿을 듯하고, 침대에서는 다리를 구부려야 겨우 누울 수 있는 ‘웃픈’ 상황이 연출된다. 최홍만은 스튜디오에서도 이영자를 아기처럼 가뿐히 안아 올리고, 홍현희의 상체만 한 신발을 공개하는 등 참견인들을 ‘쪼꼬미’로 만들어버렸다.

또한 최홍만은 “체중 유지를 위해 하루 7끼, 3시간마다 식사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눈 뜨자마자 수십 개의 달걀을 해치우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영양제도 일반 용량의 두 배를 복용하는 남다른 먹방 스케일을 자랑했다. 더불어 “화장실에 한 번만 다녀와도 1kg씩 빠진다”는 믿기 힘든 고충을 털어놓아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모든 것을 미니어처로 만들어버리는 최홍만의 일상은 오는 4일(토) 오후 11시 10분 ‘전참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을 앞두고 최홍만의 근황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홍만 드디어 방송 나오네", "20년 만이라니 시간 진짜 빠르다", "제주도에서 어떻게 살고 있을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