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워너비 아이콘 안유진, '크라임씬 제로'서 압도적 존재감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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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워너비 아이콘 안유진, '크라임씬 제로'서 압도적 존재감 발휘!

Haneul Kwon · 2025년 10월 3일 02:51

‘MZ 워너비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아이브(IVE) 멤버 안유진이 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안유진은 공개된 5회와 6회 에피소드에서 '한강교 살인사건'의 피해자 남편과 같은 러닝 크루인 강아지 미용실 사장 '안메리' 역을 맡아 극에 몰입도를 더했습니다.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으로 숨겨진 단서를 집요하게 파고들며 재미를 선사했으며, 자신에게 불리한 증거가 등장하자 억울함을 호소하는가 하면 능숙하게 다른 용의자로 의심을 돌리며 위기를 모면하는 치밀한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이어지는 '유흥가 살인사건' 에피소드에서는 클럽 '슬램'의 댄서이자 피해자의 친구 '안댄서'로 변신했습니다. 안유진은 편의점, 치킨집, 클럽 VIP룸 등 사건 현장을 샅샅이 뒤지며 마지막까지 추리에 힘쓰는 노력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캐릭터의 특징을 완벽하게 살린 '빙의급' 열연으로 단숨에 존재감을 각인시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열화상 카메라 앞에서 선보인 다채로운 포즈와 즉흥 댄스는 예능적 재미를 배가시켰고, 추리에 기반한 가설을 뚝심 있게 밀고 나가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지난해 '크라임씬 리턴즈'를 통해 '추리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안유진은 이번 '크라임씬 제로'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추리력과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현재 촘촘한 사건 전개와 출연진들의 팽팽한 심리전으로 호평받고 있는 '크라임씬 제로'의 마지막 에피소드는 오는 7일 공개될 예정이며, 안유진의 앞으로의 활약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방송 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안유진 연기 진짜 늘었다', '추리력 대박! 다음 시즌도 나와줬으면', '역시 MZ 워너비! 뭘 해도 다 잘하네' 등 칭찬 일색의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특히 그녀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날카로운 추리력에 대한 언급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