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 워너비 김용준, '바퀴벌레 잘 잡는 사람' 이상형 밝혀 화제!

SG 워너비 멤버 김용준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용준은 최근 발매한 신곡 '숨'에 대해 "잔잔한 위로송"이라 소개하며, 퇴근길에 듣기 좋다고 추천했습니다. 또한, 지난 10월 성공적으로 마친 단독 콘서트에서는 20곡이 넘는 노래를 불렀으며, 무대 배경으로 초승달이 보름달로 차오르는 연출을 선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김용준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테토녀'를 꼽으며, 곤충을 무서워하기 때문에 "유머 코드가 잘 맞고, 바퀴벌레를 잘 잡아주고, 입맛이 잘 맞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밝혔다. 그는 SG 워너비의 히트곡 '라라라'를 선곡해 청취자와 전화 연결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107.7MHz)에서 들을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 '에라오'를 통해서도 보는 라디오로 시청 가능합니다.

김용준이 밝힌 독특한 이상형에 대해 한국 네티즌들은 "드디어 공감되는 이상형이다!", "나 바퀴벌레 잘 잡는데... 저도 괜찮을까요?"라며 유쾌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신곡 '숨'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그의 솔직함에 응원하는 댓글도 많았습니다.